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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예지재단 파산..학교 운영 차질 예상


만학도가 주로 다니는 대전의 평생교육시설인
예지 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예지재단이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학교 운영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예지 중·고등학교 교사 12명은
지난 2019년 5월, 학사 파행 등에 항의하다가
파면된 뒤 부당해고를 인정받아 복직됐는데,
예지재단은 이들의 밀린 임금 16억 원 가량을
지급하지 않은 채 파산 신청을 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예지 학교에는 현재 학생 570여 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를 계속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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