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방치된 빈집을 아예 사들여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로 바꾸는
'대전형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올해 대상 빈집 6곳을 선정했습니다.
대전시는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4등급인
대흥동 등 중구 4곳을 비롯해
대덕구와 동구 각각 한 곳씩 6곳을 선정했으며
대전시 16억 원 등 2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그동안 빈집을 철거해
최대 3년까지 공공 목적으로 활용한 뒤
소유주에게 토지를 돌려주는 방식을 시행하다
민선 8기 들어 5년간 100억 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