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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역대학도 대입전형에 '학폭' 반영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지역 대학들도 입시 전형에 학교폭력

이력을 반영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건양대, 목원대,

배재대 등이 학생부종합전형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전대, 우송대 등 체육특기자

전형을 운영하는 대전지역 6개 대학도

학교폭력 조치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이력을 반영해야 하는데 많은 대학이 1년

앞서 선 시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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