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 총
26곳의 지역구가 통폐합될 것으로 추산되지만 충청권은 세종시가 오히려 1석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253석인 지역구가 225석으로 줄 경우
대전과 충남은 변동이 없고 인구 31만 6천여
명인 세종은 상한을 넘겨 분구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실제 선거구 획정위 절차가 개시되면 미세조정에 들어가거나 지역구 축소 범위가
변경되면서 일부 지역구 변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