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긴급 배수관 공사로 10시간 단수, 화장실 등 불편 속출
충남대가 긴급 배수관 공사로
단수조치에 나서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식당과 화장실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충남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긴급 단수조치를
내렸으며, 이에 따라 학교 내 대다수 건물의
식당과 화장실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충남대 측은 주말 동안 계속된 배수관 공사
작업이 지연돼 단수조치를 내렸다며
살수차를 긴급 동원해 일부 식당과
화장실 사용은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