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 새벽 5시쯤
태안군 외파수도 인근 해상에서
6.6톤 급 낚시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승객 등
17명이 타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됐으며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해안에 야간 해루질을 나섰다
실종됐던 50대 남성은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인 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서산에서 야간 해루질에 나섰던
50대와 60대 남성이 실종됐다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최근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