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하루,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차 총파업을 벌여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전에선 전체 319개 학교 가운데
51개 학교에서 영양사와 조리원 등이
파업에 참여했고 세종은 1/3 가량,
충남은 전체의 12% 남짓 학교에서
파업에 동참하면서 지역 98개 학교에서
빵과 우유 등 대체 급식을 하거나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돌봄교실의 경우 대부분 정상 운영했지만
충남은 15개 교실을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학비연대회의는 기본급 1.4%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청별
이견이 커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