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위험성이 1월에 커진다는
분석이 나와 산불조심기간 확대 여부가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불 기상지수 변화 경향을 분석한 결과
1월에 발생한 산불이 지난 1990년대 5.7%에서
2천년대 6.2%, 2010년대에 7.4%로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연중 발생한 산불의 13%인 44건이
1월에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은 이에 따라
해마다 2~5월, 11월~12월 중순까지인
산불조심기간에 1월을 포함시킬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