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7)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자치단체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태안군은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주요 해수욕장 3곳에
드라이브스루 발열 체크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 이력 관리 시스템인
시민 자율형 안심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천과 무창포해수욕장이 있는 보령시는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를
도입하고 대천역과 터미널, 해수욕장
주요 입구에 검역소를 운영합니다.
충남 도내 해수욕장은 대부분 다음 달(7) 3일에
문을 열어 오는 8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간 개장은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