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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똥 기저귀' 사건 분노, '어린이집 교사' 3천 여명 집회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에게 인분 기저귀로 얼굴을 맞은
사건과 관련해 전국 어린이집 교사
수천 명이 교권 보호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교사와 원장 등 3천여 명은
오늘 보건복지부 앞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유치원 교사와 달리 교원이 아닌
노동자 지위의 어린이집 교사도
교권을 보호받아야 한다며 세부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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