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도의원의 절반가량이
시장·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 시장이 3선 연임 제한에 해당하거나
불출마를 선언한 논산과 홍성, 당진을 포함해
천안과 보령 등에서 도의원들이
출판기념회와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등
현직 도의원 42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자천타천으로 출마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각에서는 도의원의 무더기 출사표로
다음 달 예정된 임시회를 비롯해
의정 활동이 부실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