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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일자리진흥원, 소상공인 지원 수수료 과다 논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과도한 위탁 수수료를 받아

정작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혜택이 줄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찬술 대전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 2019년 25억 원이던

진흥원의 위탁 수수료 수입이

지난해에는 60억 원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며

소상공인 교육 등 일부 지원사업은

수수료 비율이 20%에 달한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위탁 수수료가 급증한 덕분에

지난해 진흥원이 흑자로 전환했다며

수수료를 줄여서라도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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