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9일부터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들어갔지만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면 마스크 보급 운동도 불붙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면 마스크 5천 장을
취약계층에 배부하기 시작했고,
천안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면 마스크 400장을 전달받아 시 콜센터와 취약계층에
나눠줬습니다.
세종시도 마을 공동체 소속 주민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 3백여 장을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예산군도 65살 이상 노인에게
1인당 2장씩 면 마스크 5만여 장을
나눠줬습니다.
한편 충남도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1인 약국과 우체국 등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