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 씨 재판에
피해자 8명이 증언대에 설 예정입니다.
오늘(투데이 어제) 오전 대전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최 씨의 공판준비 절차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혐의에 대한
일부 증거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관련 피해자 8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또 피고인의 이 같은 변론 행태를
양형 사유로 고려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며 다음 재판은 오는 18일 오후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