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역대 선거에서 '민심 풍향계' 역할을
해온 충청권, 이번 총선에서도 충청 지역은
이번 선거의 판세를 그대로 반영했는데요.
특히 대전과 세종은 모두 야당 후보가
당선돼 민심의 회초리가 매서웠습니다.
대전과 세종 당선인들 10명의 당선 소감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장철민/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당선인
"확실한 심판의 정서가 모인 선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싸우는 전사가 돼야 되겠다."
박용갑/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선인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또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당선인
"민생을 살리라는 주민들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최우선에
두고 시급한 경제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하겠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당선인
"정말로 결초보은, 오로지 공심, 공적인 마인드로 일체의 사적 이해를 배제하고 지역과 나라,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당선인
"지금 이 정부는 굉장히 민생문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준비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선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행할 것입니다."
황정아/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당선인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막고 미래로 가는 전진에 대전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따뜻한 유성의 봄, 민주주의의 봄, 민생경제의 봄을 대전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박정현/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당선인
"민생과 국민들을 돌보지 않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셨고요. 지체되고 있는 대덕의 성장을 요구하는 우리 국민들의 바람이 담긴 대덕구민들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종민/새로운미래 세종갑 당선인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유권자들입니다. 이 세종갑에서의 결과가 윤석열 정부에게 정말 준엄한 회초리라고 생각을 하고.."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세종을 당선인
"국회세종의사당 완전 이전, 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3만 명을 고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김제선/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
"국민이 만들어 주신 새로운 길, 구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정책이 되는 새로운 중구청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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