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해 첫 운영 들개포획단 201마리 포획
태안군이 올해 처음으로 들개 전문 포획단을
운영해 201마리의 들개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염소 20여 마리와 닭 100여 마리가 들개 피해를 보고, 주민들이 개 물림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태안군은 지난 1월
야생동물 포획·구조 경험이 많은 주민 6명으로 포획단을 구성했습니다.
태안군은 유기견의 들개화를 막기 위해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내장형 동물 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