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40대 여성에 범행한 중학생 구속 기소
지난 3일 새벽 논산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중학생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범행 직전에도
성매매를 가장해 여성들에 접근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도예비죄도 추가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학생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