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당초 대전시 발표와 달리
지난 광복절 광화문에서 있었던 집회와
무관한 것으로 다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배드민턴 동호회원인 확진자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서울 강남구 134번과
식사를 한 뒤 감염이 확산했다고 밝혔지만,
다시 확인한 결과, 서울 강남구가
확진자 번호를 134번에서 131번으로 변경해
벌어진 오류라고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지역 확진자들이 접촉한
서울 강남구 131번 확진자는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를
18명에서 다시 10명으로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