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인
18연패에 빠졌던 한화이글스가
오늘(14)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극적으로 승리해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한화는 어제 비가 쏟아지면서 중단됐다
오늘 재개된 두산과의 맞대결에서
6대 6 동점 상황이던 9회 말,
노태형의 극적인 결승 끝내기 적시타로
7대 6으로 승리해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편, 프로축구 K리그 2 대전하나시티즌은
어제 시즌 6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고, 충남아산은 한 번도 승점을
챙기지 못하고 꼴찌인 10위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