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오늘(투데이 어제)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여성가족부 존치 요구 결의안과
우주청 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채계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는 구조적 성차별을
견고하게 하고 성불평등과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갈등 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오광영 의원은 청 단위 행정기관은
대전에 둔다는 일관성 있는 정부 정책
기조를 확립하기 위해 우주청을
대전에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 당선인과 각 정당 대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