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해외직구 짝퉁 수입 급증..90% 이상이 중국발"
해외직구로 국내에 반입되는 위조 상품이
크게 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서 발송한
이른바 짝퉁이 9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간한 지난해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연간 통계보고서를 보면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은 8만 5천여 건,
134만여 점이었고 특히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 적발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가방류가 44%, 신발류 20% 등을
차지했고 가전제품이 비중은 적지만
매년 크게 증가했으며 발송 국가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