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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시민·사회단체, "핵진흥 정책 중단 촉구"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사고 발생

37주기를 맞아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추모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핵 진흥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뒤

대한민국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핵발전소 밀집 국가라며

윤석열 정부가 핵진흥 정책을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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