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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시,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영업정지 2개월 처분

세종시가 최근 제품에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광고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 처분을 사전

통보했으며, 열흘 이상의 의견 제출 기한을

거쳐 최종 처분을 확정하게 됩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 발효유 제품이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세종시에 행정 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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