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선수 선발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김종천 대전시의원과 고종수 前 감독
등에 대해 오늘(11)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대전지법은 오늘 오후
선수 선발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받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과
업무방해 혐의로 함께 기소된 고종수 前
감독 등에 대한 선고재판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징역 3년과 벌금 30만 원,
그리고 추징금 선고를 재판부에 요구했고,
고 前 감독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