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충남도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충남도민 가운데 평생 5갑 이상
흡연을 했고 현재 담배를 피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현재 흡연율은 20.5%로
전년보다 0.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은 57.9%로
전년보다 4% 포인트 늘었고 비만율도
소폭 증가했습니다.
반면 걷기 실천율, 남자 현재 흡연율,
우울감 경험률 등 5개 지표는 개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