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가 사라지며
내년 K3리그 출전을 앞둔
천안시청 축구단의 새 사령탑에
국가대표 출신 김태영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천안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부상에도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출전해
4강 진출을 이끈 김태영 감독을 선임하고,
앞으로 신규 코치진과 선수단 정비를 거쳐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축구단은
천안시가 올해 '제2의 NFC'로 불리는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면서
프로구단 창단을 조건으로 내걸어
오는 2022년 K2리그 진출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