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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중구 아파트 주민, 수돗물 대신 지하수 사용 불편

상수도 보급률이 100%에 육박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도심 한복판에 수십년째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아파트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 제일아파트 48가구 주민들은

지난 1971년 준공 당시 상수도 대신

지하수 공급을 택하면서 현재까지 지하수를

식수 등으로 쓰면서 수질 악화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오고 있습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한 가구 당 원인자 부담금과 공사비 등

57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는데,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 등을 이유로 공사를 신청하지 않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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