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이터븀 광시계가 프랑스와 일본, 미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전 세계 시간의 기준인 세계협정시 생성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세계협정시는 전 세계가 공통 시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과학적 시간 표준으로,
모든 나라가 이를 이용해 시각을 맞추는 것을 비롯해 전자상거래와 통신, 내비게이션 등의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이터븀 광시계는
20억 년 동안에 오차가 1초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한데, 정밀 측정기술을 보유하기
위한 각국의 기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