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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 아산 시의원 절반 이상 농지 소유

천안과 아산시의회 의원 절반 이상이

논이나 밭, 과수원을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안아산경실련이 천안과 아산시의회

의원 41명 전체의 농지 소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23명이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논이나 밭, 과수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천안시의회 14명의 의원은 공시가액

30억 원이 넘는 10만8천㎡의 농지를 갖고

있었고 아산시의회는 9명의 의원은 농지

2만천여㎡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시의원은 시정 활동과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농지 보유를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하고,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구매 경위와

이용계획을 명시하도록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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