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태안 안면도에서 국제꽃박람회를 다시 열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충남도와 태안군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가
지난 8월 태안군을 방문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도 김 지사에게 서신을 보내
적극적인 박람회 개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2002년 처음 열려
모두 36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대규모
꽃축제로 태안군은 2026년 꽃박람회 재개최가
성사되면 지역 경제와 관광·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