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시내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구 둔산동, 승객이 많은 정류장은
용전동 복합터미널 맞은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 세종연구원이 지난 2019년
교통카드 데이터 1억 1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둔산동은 승객이 하루 4만 9천 명에 달했고,
복합터미널 정류장은 9천 명이 이용해 대전에서 각각 가장 많았습니다.
또, 한 달에 한 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은 월평균 127만 명으로, 이 중 73만 명은
시내버스를, 18만 8천 명은 도시철도를
이용했고, 35만 명은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