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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는 2027년까지 대전에 펜싱 전용 경기장 조성


대전시가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오상욱 선수의 이름을 딴
펜싱 전용 경기장을 2027년까지 조성합니다.

이에 따라 시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동구 용운국제수영장 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후보지 2곳을 선정한 뒤 올해 말까지
최종 부지를 결정해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대전펜싱협회는 지역 전문 펜싱팀이 21개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전용 경기장이 없었다며 대전시의 경기장
조성 방침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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