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아산 FC 구단주인
오세현 시장이 축구단 대표이사 등
임원 3명에게 사임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당사자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운종 아산 FC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정치적 유불리와 야합에 의한
결정은 더 큰 불행의 씨가 될 것이라"며
오 시장을 정면 비판하고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 시장은 여성 폭력 일본인 선수 영입과
구단 대표이사의 고액 체납 등 그동안의
논란에 책임을 지라며 임원들의 사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