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내일(18)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2주 더 연장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노래방과 유흥업소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을 자정까지 확대하려던 방침을철회했습니다.
대전시는 인근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과
풍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정부 요청에 따라 애초 자정이 아닌
밤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연일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고,
충남은 천안과 금산 등에서 35명 발생한 반면,
세종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