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조형찬, 윤웅성, 양철규 기자가
연속, 심층 보도한 '멍투성이' 공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의 진실 보도가 목요언론인클럽
방송 부문 올해 1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회는 공주교도소
수감 중 숨진 재소자 사건을 석달에 걸친
끈질긴 심층·추적 보도를 통해 애초
가해 재소자들에게 적용된 상해치사 혐의를
살인죄와 살인 방조 혐의로 바꿔 적용하게
하는 데 기여했고 법무부와 교정청의
근무 적정성 조사와 재발방지대책 수립으로
이어지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도일보의 '대전 본사 신협중앙회 서울
이전 파장 보도'가 서울 이전의 불씨를
차단했다는 점에서 신문·통신 부문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