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사용량
증가에 따라 다음 달 10일까지 농산물
잔류농약을 집중 검사합니다.
검사 대상은
고춧잎과 깻잎, 상추를 비롯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와 콩, 마늘
등으로 잔류농약 350종의 기준치 초과 여부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지난해 검사에선 고춧잎과 호박잎,
깻순과 쌈배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을 확인해 식약처와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회수·폐기 등 행정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