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충남도가 기존 한 달에 한 번 하던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를 매주 발표합니다.
도는 최근까지 도내 해역에서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지만,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측정 결과의
공개주기를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지난 2021년 원자력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어업지도선인 충남 해양호에
해수 방사능 측정기기를 갖추고
분 단위로 측정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연구원에 보내 분석과 검증을 거친 뒤
한 달에 한 번씩 공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