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노루벌 국가정원 실현 가능성 의문"


대전시가 서구 흑석동 일대에 조성하려는
노루벌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졸속 추진으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정책위원회가 마련한 토론회에서 김민숙
시의원은 "천 3백억 원이 소요된다던 예산은
천 6백억 원으로 증가했다"면서 "시비
64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느냐는 문제와
더불어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노루벌은 상습 침수구간인 데다
대부분 1~2등급 녹지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워 국가정원 사업이 유야무야 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민단체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김지혜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