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해
다음달부터 바이러스 검사와 진단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원은
유행양상 파악과 확산차단을 위해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체 유형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인플루엔자는
고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과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데,
질병관리본부는 본격 유행이 시작되는 11월
15일 이전 예방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