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위해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첫날인
오늘(투데이 어제), 신청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이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충청권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충전하려는
시민들이 방문했다가 서버 과부하로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길을 돌리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설 연휴 직전 자동 재충전이 이뤄졌으나
방문 신청과 홈페이지, ARS 전화 등으로
신규 대상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