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정부연합 UCLG 총회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참가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관련 브리핑에서 애초 143개 나라
1000개 도시 참가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까지 33개 나라에서 60개 도시가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시장은 참가 도시 접수는
개막 한 달 전인 다음 달 10일까지 이뤄져
최선을 다하겠지만 유럽과 아프리카의
코로나19 재유행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UCLG는 UN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오는 10월 10일부터 대전에서 총회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