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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청 휘발유값 상승세..유류세 인하 8월 말까지 연장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연장했지만

국제 유가 상승 압력에 충청권 기름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을 보면, 대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70원으로

한 달 전보다 85원 올랐고

일부 주유소는 2천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세종과 충남은 각각 리터당 1,662원과

1,667원으로, 한 달 전보다 66원씩 올랐고

특히 대전과 충남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높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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