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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 만족도 높아

대전시내 공동주택 베란다 미니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가 관련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체감했고 61%가 시설비의 85%를 지원하는 게

적정하다고 답해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9%가 안전하다고 응답했고 62%는

이웃에게도 설치를 권유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전시는 초속 50m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지만 일부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이 있는 만큼, 시설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발전시설 용량을

300W급에서 325W급 이상으로 높여,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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