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한국조폐공사, 연평균 폐기 여권 만 개 달해

한국조폐공사가 연평균 만 개 이상의 여권을

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진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조폐공사가 외교부 지침에 따라 직권폐기한

여권은 최근 5년 동안 5만8천여 개에

달했습니다.



폐기 사유는

기재된 여권 정보가 틀려 재발급하거나,

민원인이 6개월 동안 여권을 미수령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김 의원은 "미수령의 경우 한 차례도

사용되지 않은 여권이 폐기돼 재정적·행정적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김광연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