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유류 피해극복기념관에
지난해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태안군은 코로나19로 단체 관람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특별전과
교육 프로그램 운용 등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유류 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극복과정을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해안가에
지난 2017년 개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