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조달청, 맨홀 뚜껑 입찰 담합 등 15개 업체 적발

공공기관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맨홀 뚜껑 제조 업체들이 줄줄이 적발됐습니다.



조달청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기관 입찰에서 낙찰예정자와

입찰 가격을 사전에 결정한 뒤 입찰에 참여해 총 40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

맨홀 뚜껑 납품 업체 4곳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했습니다.



또, 직접 생산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한 11개 업체도 적발해

부당 이득금 1억 4천만 원을

환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