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분원 건립을 추진하는
경찰청이 오늘(2),
최종 후보지 세 곳 가운데 하나인
아산시 경찰타운 인근 부지를 찾아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청 경찰병원 부지평가위원회
심사위원들은 오늘(2) 오후
아산시 초사동 경찰병원 후보지를 찾아
부지 여건 등을 살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원들에게
경찰청 소유 땅이라 별도 부지 매입비가
필요없고 이미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습니다.
실사 현장에는 아산 시민 수백 명도 찾아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미 경남 창원시와 대구 달성군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친 부지평가위원회는
올해 안에 우선 협상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