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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검찰, '태양광 비리 의혹' 전 산업부 간부 2명 기소


검찰이 태안 안면도 태양광 발전 사업 과정에서
특정 사업자의 청탁을 받고 부당한 유권해석을
내린 혐의로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간부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1월,
안면도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으려는
사업자의 청탁을 받아 태안군이 사업 부지의
용지 전용을 할 수 있게 장관 명의의
유권해석을 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난 6월, 뇌물을 받고 사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전 태안군 공무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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