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과 면역항암제를 함께 쓰면
항암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동물실험에서
피로, 식욕부진, 허약체질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보중익기탕을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했더니
면역항암제를 단독 사용했을 때보다
항암 효과가 2.8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면역항암제는 종양 매개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3세대 항암제로, 일부에게만 효과가
있거나 면역 매개 이상 반응으로
다양한 병용 요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