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화재 30% 봄철에 집중..원인 절반은 '부주의'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의 30%는 봄에 집중됐고,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은 부주의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 동안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 만 4백여 건 가운데 3월부터 5월 사이에
발생한 화재가 3천여 건으로 30.5%에 달했으며,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 등의
부주의가 50%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봄철을 맞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다음 달까지인 산불 특별 대책
기간에는 유관기관과 산불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